공산당의 종말로 그 야욕이 무너진다니

그 동안 공산주의를 왜 잊고 살았을까. 이책은 공산주의에 대하여 더욱 관심이 생기고, 찾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펴낸 출판사의 이름이 낯설어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도 꽤 오래 활동한 기업이었다. 그 동안 이름을 바꾸기도 하였지만, 공산주의를 알리기 위하여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공산주의를 잘 알기 위하여 중국의 사례를 많이 접한것 같다. 그 만큼 중국의 공산주의는 뿌리 깊게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산주의 국가의 계급사회는 공산주의를 이끌고 있는 한 축이다. 이런 계급사회를 통해 어떻게 공산주의가 커졌는지, 공산주의 안에서 계급은 어떤의미인지 알 수 있었다.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직도 계급이 존재하기 때문이리라.

 트럼프를 공격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됐다는 가짜뉴스 또한 알게 되어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유럽국가의 성매매를 통한 문란한 성문화와 테러리스트들이 아직 활동을 이어가는 이유를 공산주의에서 찾고 있다. 

 어떻게 공산주의가 경제 체제에 관여할 수 있는지 궁금했던 사실들을 하나하나 알려주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중국공산당의 글로벌 야심을 통해 군사력으로 미국에 도전하는 상황을 고발한다. 태양전지 사례를 통해 경제 무너뜨리기 작전을 이렇게 활용했다니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신이 배치해 놓은 중국 공산당의 종말로 이러한 공산당의 야욕이 무너진다니 과연 그 끝은 언제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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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라딘 김미현님 후기.  본 후기는 독자의 개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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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서재]정치비평-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